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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7~8월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감성 국내 여행지 BEST 15 – 차 없어도 OK!뚜벅이도 즐기는 여름 여행 추천!"

by 제이케이(JK) 2025. 6. 25.

뜨거운 여름, 멀리 떠나고는 싶은데 차가 없어도 가능할까? 대한민국 곳곳엔 대중교통만으로도 충분히 감성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여름 여행지들이 많다. 기차, 버스, 지하철을 타고도 충분히 떠날 수 있는 ‘뚜벅이 여행자’를 위한 7~8월 추천 국내 여행지 TOP 10을 지금 알아보자.

여름해변 이미지

 

1. 강릉 안반데기 – 새벽 운해 명소에서 맞이하는 여름

강릉 시내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안반데기는 여름에도 시원한 기온과 장관을 자랑하는 새벽 운해로 유명하다. 고즈넉한 풍경에 넋을 잃게 되는 순간, 도심의 번잡함은 잊게 된다.

 

📍위치: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

핵심 키워드: 강릉 여행, 안반데기, 운해 명소, 뚜벅이 국내 여행

TIP: 강릉터미널에서 ‘왕산면’ 방면 버스를 이용 후 도보 이동. 새벽 시간대에 맞춰 이동하면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!

🚍 가는 방법: 서울 → 강릉 고속/시외버스터미널 → 202번 등 왕산면 방면 시내버스 → 대기리 하차 후 도보 약 20분

 

2. 전주 한옥마을 – 고즈넉한 한옥과 전통의 향기

전주역 또는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10~15분이면 도착하는 한옥마을.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성 여행지로, 한복 체험과 전통 음식도 즐길 수 있다.

 

📍위치: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

핵심 키워드: 전주 한옥마을, 여름 전주 여행, 전통 감성 여행지

TIP: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한옥마을을 누릴 수 있어요. 시내버스는 10분 간격 운행!

🚍 가는 방법: 서울 남부터미널 → 전주고속버스터미널 → 79번, 119번 버스 이용 → 한옥마을 하차

 

3. 남해 독일마을 – 이국적인 풍경 속 여름 휴양

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독일마을은 이국적인 건축 양식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. 버스터미널에서 마을까지 시내버스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.

 

📍위치: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

핵심 키워드: 남해 독일마을, 여름 남해 여행, 대중교통 가능 여행지

TIP: 미리 시간표를 확인해 시내버스를 연결하면 편리해요! 남해버스터미널에서 15~20분 거리.

🚍 가는 방법: 서울 남부터미널 → 남해시외버스터미널 → 삼동면 방면 시내버스 → 독일마을 입구 하차 후 도보 10분

 

4. 인천 개항장 거리 – 근대 역사와 감성 카페의 조화

수도권 전철 1호선 ‘인천역’에 내리면 바로 도보로 여행할 수 있는 인천 개항장 거리! 근대 건축물, 박물관, 복고풍 감성 카페가 가득한 이곳은 도심 속 여름 정취가 묻어나는 공간이다.

 

📍위치: 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

핵심 키워드: 인천 개항장, 수도권 감성 여행, 대중교통 여행지

TIP: 송도나 차이나타운과 연계해 반나절 코스로 여행하기 좋아요. 인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!

🚍 가는 방법: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하차 → 도보 5분

 

5. 속초 영금정 – 시원한 동해 바다와 아침 일출

서울에서 속초행 고속버스를 타고,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5분 거리인 영금정은 바다와 일출이 아름다운 여름철 도심을 벗어나 마음을 쉬게 해주는 장소다.

 

📍위치: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

핵심 키워드: 속초 여행, 영금정, 동해바다, 여름 힐링 여행

TIP: 해 뜨기 30분 전에는 도착해 있어야 멋진 일출을 놓치지 않아요. 근처 중앙시장도 꼭 들러보세요!

🚍 가는 방법: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→ 속초버스터미널 → 도보 15분

 

6. 경주 황리단길 – 역사와 감성이 만나는 골목 산책

경주역이나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는 황리단길.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여름 여행을 즐기기 딱 좋다.

 

📍위치: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

핵심 키워드: 경주 황리단길, 대중교통 여행, 전통 감성 골목

TIP: 주변의 첨성대, 대릉원과 함께 반나절 코스로 연계하면 경주 여행이 더 풍성해져요!

🚍 가는 방법: 서울 → 경주 고속버스터미널 → 10번, 11번 버스 → 황리단길 정류장 하차

 

7. 군산 근대문화역사거리 –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거리

군산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로 10분이면 도착 가능한 이곳은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거리다. 군산 초원사진관, 이성당 빵집도 인생샷 명소!

 

📍위치: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

핵심 키워드: 군산 여행지, 근대문화거리, 뚜벅이 여행 추천

TIP: 군산은 걷기 좋은 소도시로, 1박 2일 일정으로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!

🚍 가는 방법: 서울 → 군산 시외버스터미널 → 1번, 2번 버스 → 근대문화거리 하차

 

8.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– 여름 숲길의 로맨틱한 힐링

광주버스터미널에서 담양행 시외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. 초록빛이 우거진 숲길에서 걷기만 해도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이다.

 

📍위치: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

핵심 키워드: 담양 메타세쿼이아길, 대중교통 힐링 여행, 여름 숲 여행

TIP: 근처 죽녹원과 연계 코스를 추천! 광주→담양 시외버스는 하루 종일 운행.

🚍 가는 방법: 서울 → 광주 유스퀘어터미널 → 담양행 버스 → 담양터미널 → 도보 이동

 

9.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– 바다 위 골목길 산책

통영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5분. 형형색색의 벽화와 아기자기한 골목, 그리고 바다 풍경과 골목 감성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기 좋은 명소다 .

 

📍위치: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길

핵심 키워드: 통영 동피랑, 벽화마을, 여름 골목 여행지

TIP: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인파를 피하고 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.

🚍 가는 방법: 서울 → 통영 고속버스터미널 → 도보 15분

 

10.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– 영화 속 감성을 담다

부산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도 쉽게 도달 가능한 흰여울문화마을. 좁은 골목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.

 

📍위치: 부산광역시 영도구 흰여울길

핵심 키워드: 부산 흰여울문화마을, 감성 여행, 여름 바다 골목

TIP: '변호인'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, 영도다리나 태종대와 함께 여행 코스로 추천!

🚍 가는 방법: 부산역 → 7번 또는 71번 버스 → 흰여울문화마을 하차 후 도보 5분

 

11. 춘천 남이섬 – 낭만과 자연이 흐르는 섬

춘천 인근 가평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남이섬은 한여름에도 나무 그늘 아래서 시원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뚜벅이들의 힐링 여행지다.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문화 예술 공간도 매력적이다.

 

📍위치: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

핵심 키워드: 춘천 남이섬, 여름 섬 여행, 뚜벅이 데이트코스

TIP: ITX-청춘 열차를 타고 가평역 하차 후 셔틀버스 또는 택시 이용 →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 탑승.

🚍 가는 방법: 용산역 → ITX-청춘 탑승 → 가평역 하차 → 셔틀버스 or 택시 → 남이섬 선착장

 

12. 서울 북촌한옥마을 – 도심 속에서 느끼는 전통 감성

서울 한복판에서도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북촌한옥마을은 여름 햇살 아래에서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명소다.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감성 골목이다.

 

📍위치: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

핵심 키워드: 서울 전통 여행, 북촌 한옥, 서울 데이트

TIP: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. 북촌8경 코스를 따라 걸으면 자연스러운 여행 루트가 완성된다.

🚍 가는 방법: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→ 도보 5분

 

13. 양평 두물머리 – 여름 물안개와 감성 풍경

양평 두물머리는 물과 나무, 안개가 어우러져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내는 곳이다. 한적하고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경기도 대표 감성 여행지로, 대중교통만으로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.

 

📍위치: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

핵심 키워드: 두물머리, 경기도 근교 여행, 물안개 명소

TIP: 경의중앙선 양수역 하차 후 도보 10분. 특히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몽환적인 물안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!

🚍 가는 방법: 서울 → 경의중앙선 양수역 하차 → 도보 10분

 

14. 강화도 조양방직 – 감성 가득한 레트로 카페 명소

1920년대 공장을 개조한 조양방직은 강화도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, 아날로그 감성의 인테리어와 대형 공간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. 감성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가득하다.

 

📍위치: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

핵심 키워드: 강화도 카페, 조양방직, 감성 포토존

TIP: 강화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. 주말은 매우 혼잡하니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!.

🚍 가는 방법: 신촌 → 강화버스터미널 → 도보 5분

 

15. 보성 녹차밭 – 초록이 넘실대는 여름 정원

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녹차밭의 풍경은 여름에도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. 계단식 언덕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와 곳곳의 포토존 덕분에 감성 여행지로 인기 만점!

 

📍위치: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

핵심 키워드: 보성 녹차밭, 여름 녹음 여행, 힐링 뚜벅이 여행

TIP: 보성역이나 보성버스터미널에서 70번 버스를 타고 '대한다원 입구'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.

🚍 가는 방법: 서울 → 보성역 또는 버스터미널 → 70번 버스 → 대한다원 입구 하차 후 도보

 

🚉  마무리하며 – 차 없어도 충분히 즐기는 여름 감성 여행

자동차가 없다고 망설이지 말자. 우리나라에는 대중교통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감성 여행지가 무궁무진하다. 7~8월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, 차 없이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국내 여름 감성 여행지는 생각보다 많다. 기차역과 터미널, 지하철과 버스만 잘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도 만족도 높은 여행이 가능하다.

이번 여름, 자동차 없이도 충분히 떠날 수 있는 감성 여행지를 찾는다면 위 15곳을 참고해보자 . 여행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.